[전문] 유깻잎 측 “악플러 고소, 선처없다” (공식)

입력 2021-05-12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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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깻잎 법적대응 “명예훼손죄·모욕죄로 고소”
법률대리인 “모든 법적 조치…어떤 선처 없다”
크리에이터 유깻잎(본명 유예린)이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유깻잎 법률대리인 강진석 변호사(법무법인 율원)는 12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최근 유튜브 등을 통해 유깻잎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사실, 비방의 글 등을 게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유깻잎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하는 사례가 다수 발견된다. 그리고 이러한 게시물이 인터넷, SNS 게시물, 댓글 등을 통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실정이다. 해당 내용은 유깻잎이 유명인이라 할지라도 수인할 수 있는 한도를 넘어서는 내용으로 판단되어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진석 변호사는 “유깻잎에 대한 근거없는 허위사실을 게시해 유깻잎 명예를 훼손하거나 유깻잎을 비방하는 글을 게시하는 행위에 대하여 명예훼손죄와 모욕죄 등으로 서울 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를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자료를 수집했고, 이를 기초로 고소장 작성을 마무리하는 과정이다. 법률대리인은 형사고소 및 손해배상청구소송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어떠한 선처도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유깻잎은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전 남편 최고기(본명 최범규)와 출연해 주목받았다. 하지만 방송 내내 유깻잎을 향한 근거 없는 비방과 억측이 쏟아졌고, 이에 유깻잎은 법적대응을 알렸다.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 다음은 유깻잎 측 공식입장 전문
유깻잎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비방행위에 대한 형사고소 방침

유깻잎님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율원의 담당변호사 강진석입니다.

최근 유튜브 등을 통해 유깻잎 씨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사실, 비방의 글 등을 게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유깻잎 님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하는 사례가 다수 발견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게시물이 인터넷, SNS게시물, 댓글등을 통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해당 내용들은 유깻잎 님이 유명인이라 할지라도 수인할 수 있는 한도를 넘어선 내용으로 판단되어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유깻잎 님에 대한 근거없는 허위사실을 게시하여 유깻잎 님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유깻잎 님을 비방하는 글을 게시하는 행위에 대하여 명예훼손죄와 모욕죄 등으로 서울 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를 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자료를 수집했고, 이를 기초로 고소장 작성을 마무리 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법률대리인은 형사고소 및 손해배상청구소송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어떠한 선처도 없을 것입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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