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영 전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최근 일으킨 교통사고에 사과했다. 12일 박 아나운서는 SNS를 통해 “황색불에 빨리 지나가야겠다는 생각으로 과속해 오토바이 운전자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며 “어떤 말로도 용서받지 못할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사거리에서 차량을 운전하다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사고로 배달업에 종사하는 50대 남성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