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마우스’ 박주현, 이승기=프레데터 증거 발견

입력 2021-05-13 23: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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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목드라마 '마우스' 박주현이 이승기를 프레데터로 의심하기 시작했다.

13일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 19회에서 오봉이(박주현 분)는 정바름(이승기 분) 팔목 흉터를 발견했다. 앞서 오봉이는 프레데터와의 몸싸움 중 팔목에 상처를 낸 바 있다.

오봉이는 잠든 정바름 팔에서 자신이 프레데터 팔에 입힌 상처를 발견했다. 오봉이는 놀라 몸을 떨며 자리를 피하려고 했다. 때마침 정바름이 오봉이의 팔을 잡았다. 정바름은 자리에서 일어나 오봉이를 안으며 '봤구나. 우리 봉이 불쌍해서 어떡하지'라고 생각했다.

오봉이는 "찰 땐 언제고 이제 와서 끌어안아"라고 자신이 본 상처를 모른 척했다. 밖으로 나온 오봉이는 "아니야. 팔에 흉터있는 사람이 오빠 밖에 없겠어? 아니야. 아닐 거야"라며 현실을 부정했다.

정바름은 바닥에 주저앉아 눈물을 흘렸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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