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잉 세븐틴’ 초특급 서바이벌→웃음 폭발

입력 2021-05-20 2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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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에서 초특급 서바이벌을 펼쳤다.


19일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의 ‘EP.6 출발 세븐틴 #2’에서는 세븐틴이 초대형 스케일에 걸맞은 빅매치를 벌여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주에 이어 ‘출발 세븐틴’ 두 번째 이야기가 담긴 이번 에피소드는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호시 VS 승관’의 대결로 포문을 열었다. 두 사람은 출발과 동시에 놀라운 스피드를 보여줬으며 특히 호시는 압도적인 에너지를, 승관은 온몸을 날린 몸개그로 웃음과 감탄을 동시에 자아냈다.

정한과 디노는 페어플레이 대결을 다짐했지만 서로를 붙잡고 끌어내리는 각종 반칙을 범해 시종일관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흥미진진한 승부 속 우승 깃발은 정한이 거머쥐었고 끝까지 막상막하 대결을 펼친 디노와 포옹하며 격려해 훈훈한 형제애를 자랑했다.

또한 예상외의 날렵함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조슈아와 버논, 해맑은 미소로 완주한 도겸, 남다른 피지컬만큼 시원시원한 경기력을 보여준 준에 이어 두 번의 경기로 노하우가 더해진 원우, ‘1 걸음 1 우아’를 보여준 MC 우지까지 멤버들 모두 개성 넘치는 승부로 ‘출발 세븐틴’만의 매력을 끌어올렸다.

3라운드 단체전에서는 13명 멤버 모두가 뒤엉킨 채 상대팀의 질주를 막는 아옹다옹 케미를 뽐내 폭소를 유발했다. 끝으로 이날의 MVP는 멤버들의 투표로 맹활약을 펼친 원우와 디에잇이 선정됐으며 세븐틴은 새로운 버전의 ‘출발 세븐틴’을 기대하는가 하면 ‘고잉 세븐틴’ 올해의 키워드인 ‘말조심’을 거듭 강조해 재미를 더했다.

‘고잉 세븐틴’은 웹예능 성격을 띠는 세븐틴의 대표 자체 콘텐츠로 매 회 획기적인 콘셉트와 세븐틴의 폭발적인 예능감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에 오늘(20일) 오후 9시부터 JTBC2에서 TV최초로 공개되는 ‘돈’t Lie Ⅱ #2’를 향한 관심이 치솟고 있다.

한편, 세븐틴의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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