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최단기간 5일째 100만 관객 돌파
2년 만에 최단기간 100만 외화 탄생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가 파죽지세 흥행 질주로 개봉 5일째인 5월 23일(일) 오전 11시 50분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무려 2년 만에 최단기간 100만 돌파 외화다.2년 만에 최단기간 100만 외화 탄생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5월 23일(일) 오전 11시 50분,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2020년, 2021년 2년간 통틀어 외화 최단 흥행 기록이다. 더불어 2019년 11월 '겨울왕국 2' 이후 개봉 5일째 100만 돌파 외화는 전무해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흥행에 의미를 더했다.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100만 돌파 속도는 2020년 최고 흥행 외화 '테넷' 개봉 12일째, 2021년 현재 최고 흥행 외화이자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소울'개봉 16일째 및 역대 일본 박스오피스 최고 흥행작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개봉 39일째 100만 돌파 속도를 모두 가뿐히 뛰어넘었다.
더불어 코로나 시대 최고 흥행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와 '반도'의 개봉 4일 만의 돌파 기록을 잇는 흥행 속도로 그야말로 1년 만에 극장가의 흥행 신기록을 제조한 것.
특히 2015년 5월 14일 개봉해 391만 명 관객을 동원한 액션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개봉 7일째 100만 돌파 흥행 기록보다 2일 빠른 수치로 극장가를 다시 코로나 이전의 뜨거운 관람 열기로 이끄는 선두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절찬 상영중.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