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라스’ 이석훈 “SG워너비 향후 활동, 고심중”

입력 2021-05-26 23: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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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가수 이석훈이 몸담은 그룹 SG워너비의 향후 활동 방향을 언급했다.

26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722회는 '너의 목소리가 끌려' 특집으로 이금희, 성시경, 이석훈, 쓰복만(성우 김보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석훈은 “제2의 전성기가 실감 나느냐”는 질문에 “기분은 좋다. SG워너비 자체는 제2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있지만 나의 경우는 제1의 전성기”라고 겸손하게 말문을 열었다.

MC들은 “그건 아니지”, “욕심이 많은 거야, 뭐야”라고 반발했다. 이에 이석훈은 “이런 관심이 처음이다. 관심을 받은 후 들어 오는 섭외도 무서워서 몇 번 고사한 적도 있다”라고 말했다.

“’날뛰면 안 된다’고 항상 다짐한다”는 말에 MC김구라는 “날뛴 적도 없는데 왜 그러냐”며 의아해 했다. 이석훈은 “안 뛴 것이다. 날뛰면 난리 난다”고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이석훈은 ''놀면 뭐하니?' 출연 이후에 SG워너비 멤버들이 특별히 활동하고 있지 않다. 우리에게 보내준 관심과 사랑을 어떻게 하면 잘 돌려드릴지를 고민하고 있다'라고 귀띔해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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