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운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출연확정 [공식]

입력 2021-06-26 0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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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려운이 SBS 새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극본 설이나 연출 박보람)에 출연한다.

2021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동명의 논픽션 ‘르포’ 책을 원작으로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읽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국내 최초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앞서 김남길, 진선규, 김소진이 캐스팅됐다. 여기에 려운이 합류한다.
려운은 극 중 정우주를 연기한다. 다양한 사건 자료를 데이터화하고 분석하는 인물로 추후 김남길, 진선규 배우와 함께 범죄행동분석팀에 합류하게 되는 극 중 없어서는 안 될 캐릭터라는 소속사 설명이다.

려운은 “평소 존경하던 선배님들과 함께 하게되어 영광이다. 믿어주신 감독님, 작가님께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18어게인’, ‘오! 삼광빌라!’를 통해 주목받은 려운은 이번 작품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올 하반기 방영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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