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픽! UP & DOWN] 9년 만에 다시 뭉친 빅마마 ‘제2 전성기’…‘브아걸’ 가인 프로포폴 투약에 팬들 실망

입력 2021-07-02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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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에 재결성해 최근 신곡 ‘하루만 더’를 내놓은 그룹 빅마마. 사진제공|카카오엔터테인먼트

팬들이 “재결성을 염원”한 두 그룹의 소식이 극명하게 갈렸다.

최근 9년 만에 재결합해 화제를 모은 4인조 보컬그룹 빅마마는 각종 음원차트와 방송가를 사로잡았다. 박민혜, 신연아, 이영현, 이지영으로 구성된 빅마마는 최근 발표한 ‘하루만 더’를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올려놓았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각종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2003년 데뷔한 이들은 ‘브레이크 어웨이’ ‘체념’ ‘거부’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놨고, 2012년 해체했다.

반면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가인은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대중의 비난을 받고 있다.

1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가인이 지난해 프로포폴과 관련해 약식기소 과정을 거쳐 100만원의 벌금형 처분을 받았다”며 “활동 중 크고 작은 부상들의 누적으로 오랫동안 극심한 통증과 우울증, 중증도의 수면 장애를 겪어왔고 그 과정에서 신중하지 못한 선택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가인은 2019년 7월부터 8월 사이 경기도 모처에서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적발돼 올해 초 수원지방법원에서 약식재판을 받았다. 2015년 이후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음반을 기다려온 팬들은 가인의 투약 혐의 사실에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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