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③] ‘노는 언니’, 최근 숨진 서보라미 분량 방송 연기

입력 2021-07-14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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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서보라미 선수. 사진제공|E채널

E채널 ‘노는 언니’ 제작진이 최근 사망한 서보라미 좌식 크로스컨트리 스키 국가대표의 출연 분량이 담긴 방송을 연기하기로 했다. 제작진은 13일 “유가족과 상의 끝에 방송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이날 방송은 결방한다”고 밝혔다. 서보라미는 9일 35세의 나이로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사인은 심장마비이며, 올 4월에 결혼해 임신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노는 언니’에는 게스트로 출연해 촬영을 최근 마쳤다. 서보라미는 2008년 크로스컨트리 스키에 입문해 2010년 벤쿠버 패럴림픽부터 2018년 평창 패럴림픽까지 3회 연속 출전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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