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그룹 방탄소년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글로벌 라이브 공연 무대에 선다. 14일(한국시간) 국제 빈곤퇴치 운동단체인 글로벌 시티즌은 ‘글로벌 시티즌 라이브’ 공연을 9월25일 펼친다면서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빌리 아일리시, 콜드플레이, 에드 시런 등 세계적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서울과 미국 뉴욕, 영국 런던,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등 6개 대륙의 주요 도시를 연결하며 미국 ABC와 영국 BBC 등이 24시간 생중계한다. 코로나19 확산 위기에 놓인 빈곤층에게 백신을 기부하는 등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무대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57만300여장으로 올해 상반기 미국 최다 CD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