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인터뷰②] ‘간동거’ 혜리 “장기용과 케미=전국민 ♥류준열 눈치 보기? 늘 응원”

입력 2021-07-19 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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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혜리, 사진제공=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

배우 혜리가 장기용과의 로맨스 연기 호흡으로 tvN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시청자들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혜리는 ‘간 떨어지는 동거’ 종영 기념 화상 인터뷰에서 “첫 방송 전부터 장기용과의 어울림이 좋다는 반응이 많아서 다행이었다”라며 “나 역시 로맨스 코미디 장르니 케미가 중요하다고 판단했고 시청자 반응도 좋아서 성공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작품에서 뿐만 아니라 SNS 홍보용 사진에서도 친밀한 모습을 보여주다 보니, 실제 연인인 류준열이 소환됐고 ‘전국민 류준열 눈치 보기’라는 일부 반응까지 있었다.

이에 혜리는 “밈(meme)의 일종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있는 것 같아 감사했다. 류준열도 늘 응원해준다. 존중받는다는 느낌이 들어서 고맙다”라고 답하며 쑥스러워했다.

지난 15일 종영된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장기용 분)와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혜리 분)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다. 혜리는 작품을 통해 성장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났고, 현재 KBS2 새 드라마 ‘꽃피면 달 생각하고’ 촬영에 한창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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