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객 기습 등장에 화들짝…몰카 전말은? (도시어부3)

입력 2021-07-21 1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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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낚시에 깜짝 손님이 등장한다.

22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약칭 ‘도시어부3’) 12회에서는 도시어부들이 충남 태안의 안면도에서 참돔 낚시 대결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제작진에 따르면 F4를 결성하며 이태곤의 참돔 신기록에 도전장을 낸 이덕화와 이경규, 이수근, 김준현은 이날 최대어부터 총무게까지, 양보할 수 없는 접전을 벌인다. 긴급 출조인 만큼 이날 도시어부들의 열정은 더 불타올랐고, 경쟁자가 적은 만큼 더 뜨거운 견제가 펼쳐졌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생애 첫 슈퍼배지를 획득했던 이수근은 어렵게 이룬 슈퍼배지를 깨트리지 않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초집중하는 모습으로 보였고, 하나의 황금배지를 보유한 김준현은 ‘배지 거지’를 벗어나기 위해 진땀을 흘렸다고.

이수근은 이날 “왔다! 대물이다!”를 외치며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수근이 “소름 돋았다. 살면서 처음이다”라며 놀란 모습을 보이자, 이경규는 “불치병이다. 영원히 같이 살아가야 된다”라며 의미심장한 조언을 건넸다고 해 무슨 일이 일어났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 가운데 이날 도시어부들을 깜짝 놀라게 할 불청객이 등장한다. 안면도에 나타난 깜짝 손님의 모습에 김준현은 못 볼 것을 본 듯 넋이 나가고 이수근은 “대박이다”를 외치며 ‘말잇못’ 했다고.

또한 역대급 몰래카메라의 성공을 위해 고군분투해야 했던 뒷 이야기가 공개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과연 출항 전부터 치밀하게 계획됐던 일들과 안면도에서 펼쳐진 몰래카메라의 전말은 무엇일지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뜻하지 않은 불청객으로 위기를 맞은 이덕화와 이경규, 이수근, 김준현의 일장춘몽은 22일 목요일 방송되는 ‘도시어부3’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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