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는 배우 김래원과 전속 계약이 종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김래원 배우와 충분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했다”며 “그동안 오랜 시간 당사를 믿고 함께해 준 김래원 배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알렸다.
김래원은 지난 2013년 HB엔터테인먼트와 처음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HB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SBS 드라마 ‘펀치’에 출연해 흥행에 성공했다.
2017년 한차례 재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 이하 HB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HB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배우 김래원과 전속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김래원 배우와 충분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했습니다.
그동안 오랜 시간 당사를 믿고 함께해 준 김래원 배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한결같은 성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김래원 배우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