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HB엔터 전속계약 종료 [공식]

입력 2021-07-23 1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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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래원이 소속사를 떠난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는 배우 김래원과 전속 계약이 종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김래원 배우와 충분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했다”며 “그동안 오랜 시간 당사를 믿고 함께해 준 김래원 배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알렸다.

김래원은 지난 2013년 HB엔터테인먼트와 처음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HB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SBS 드라마 ‘펀치’에 출연해 흥행에 성공했다.

2017년 한차례 재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 이하 HB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HB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배우 김래원과 전속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김래원 배우와 충분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했습니다.

그동안 오랜 시간 당사를 믿고 함께해 준 김래원 배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한결같은 성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김래원 배우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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