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생 ‘서른, 아홉’ 출연확정…손예진·전미도와 호흡 [공식]

입력 2021-08-06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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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무생이 JTBC 새 드라마 ‘서른, 아홉’(극본 유영아 연출 김상호) 출연을 확정했다.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다. 고등학교 2학년 어느 날 우연한 계기로 만난 동갑내기에서 어느덧 마흔을 함께 바라보는 서른아홉 세 친구의 평범하고도 바람 잘 날 없는 일상을 담는다.

이무생은 극 중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부족한 거 없이 살아온 마흔두 살의 챔프 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진석 역을 연기한다. 우연한 자리에서 마주한 정찬영(전미도 분)에게 첫눈에 반해 깊은 사랑에 빠지지만 현재는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는 인물로, 자상하고 진중한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그간 ‘왕이 된 남자’, ‘봄밤’, ‘60일, 지정생존자’, ‘날 녹여주오’, ‘부부의 세계’ 등을 통해 안정된 연기력은 물론,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자신의 진가를 입증해온 이무생. 매 작품 새로운 변신한 이무생은 이번에 또 어떠한 매력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부부의 세계’ 이후 약 2년 만에 ‘서른, 아홉’으로 안방극장을 찾게 된 이무생은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까.
‘서른, 아홉’은 2022년 상반기 편성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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