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돌발상황…중도하차 발생

입력 2021-09-08 10:4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백종원의 골목식당’ 중도하차 지원자가 발생한다.

8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제주 금악마을’ 4편이 공개된다.

백종원과 처음 마주하게 된 8팀의 지원자들은 첫 만남의 설렘도 잠시, 백종원이 직접 만든 요리 4종을 선보이자 감동하며 눈시울을 붉힌다. 폭풍 먹방에 돌입한 이들은 곧바로 “백종원의 레시피를 재현하라”는 말에 방금 맛본 요리가 다음 미션과 직결됨을 깨닫고 얼어붙는다.

이후 한 달 만에 다시 만난 지원자들에게 제주 입점을 향한 마지막 단계인 ‘푸드트럭 장사미션’이 주어진다. 지원자들은 낯선 장소와 익숙지 않은 환경에서도 금세 적응하며 화려한 입담, 기발한 아이디어를 뽐내며 장사를 이어나간다.

곳곳에서 문제도 발견됐다. ‘요리미션’ 우승으로 3MC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조아름은 차분하게 장사를 이어가지만, 음식을 맛본 손님들은 “너무 별로”라며 혹평을 하는 반전이 이어진다.

이외 다른 지원자들은 주문을 잘못 받아 순서가 뒤죽박죽 섞이는가 하면 바쁜 나머지 재료를 빼먹는 등 장사에 가장 기초적인 실수들이 발생한다. ‘푸드트럭 장사미션’은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8팀의 지원자 중 중도하차 의사를 밝힌 지원자가 등장해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

푸드트럭 장사미션 현장은 오늘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