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윤형빈, 정경미, 현영(왼쪽부터). 사진출처|SBS·유튜브캡처·정경미 인스타그램·현영 인스타그램
이들은 18일 인천 송동컨벤시아에서 막을 올리는 인천아시아아트쇼(Incheon Asia Art Show·IAAS)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가수 백영규와 육각수 등도 함께한다.
IAAS는 비엔날레와 아트페어를 결합하는 대규모 미술축제이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과 싱가포르 등 아시아를 비롯해 전 세계 80여개국 1000여명의 예술작가들이 참여해 회화, 조각 등 50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우환·김창열·박서보 등 국내 유명 작가들은 물론 현존하는 작가 중 작품 가격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진 데미안 허스트와 최근 미술 경매시장에서 이름 높은 쿠사마 야요이, 무라카미 다카시, 이소자키 아라다 등 널리 알려진 작가들이 작품을 통해 한 자리에 모인다.
IAAS는 또 아트페어의 마당이기도 하다. 본 전시와 함께 276개의 부스를 통해 미술품 경매, 호텔아트페어 등도 진행한다. 온라인상으로도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이 같은 대규모 미술축제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스타들은 인천 출신이거나 인천에 거구하는 이들이다. 이들은 그동안 인천를 알리는 무대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IAAS는 21일까지 펼쳐진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