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미키 신곡 타이틀곡=‘Siesta’, 18일 컴백 [공식]

입력 2021-11-13 08: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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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키미키(지수연, 엘리, 최유정, 김도연, 세이, 루아, 리나, 루시)가 'Siesta'를 들고 가요계에 돌아온다.

위키미키는 12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 앨범 'I AM ME.'(아이 엠 미)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하며, 타이틀곡명을 최초로 공개했다.

마치 다이어리의 한 페이지 같은 트랙리스트 이미지에 따르면, 위키미키는 이번 'I AM ME.'에 타이틀곡 'Siesta'(시에스타)를 비롯해 'Who am I'(후 엠 아이), 'Luminous'(루미너스), 'Sweet Winter'(스위트 윈터) 'First Dream'(퍼스트 드림), 'One Day'(원 데이) 등 높은 완성도와 다양한 장르의 6곡을 수록했다.

특히 'Siesta'에는 앞서 'Dun Dun Dance'(던던댄스), 'The Feels'(더 필스) 등 히트곡을 작업한 Anna Timgren과 Harold Philippon 작곡가가 참여했다. 위키미키가 국내외에서 실력을 인정 받은 작곡진과 어떤 분위기의 음악을 합작했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Siesta'를 포함한 총 6곡은 신스팝, R&B, 일렉트로닉과 딥하우스의 요소를 담은 팝 장르의 곡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멤버 지수연은 4번 트랙 'Sweet Winter'와 6번 트랙 'One Day' 등 2곡의 작사에 직접 참여했다.

'I AM ME.'는 온전한 위키미키의 이야기와 매력을 담은 앨범이다. 지수연의 작사를 비롯, 김도연이 전체적인 앨범 콘셉트와 기획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위키미키 멤버 전원이 무드 필름에 담긴 내레이션의 작성과 녹음을 진행해 앨범 곳곳에서 멤버들의 애정을 느낄 수 있다.

콘셉트 포토와 무드 필름을 통해 꾸밈없고 더 성숙해진 본연의 아름다움을 선보인 위키미키가 트랙리스트로 음악적인 완성도까지 예고해 'I AM ME.'와 'Siesta' 활동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다.

약 1년 1개월 만에 컴백하는 위키미키의 'I AM ME.'는 18일 오후 6시 각 사이트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발매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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