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틴프레시 매력’ 시상식 비하인드 공개 “스윗 고마워”

그룹 스테이씨(STAYC)가 틴프레시 에너지로 가득했던 시상식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17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더팩트 뮤직 어워즈’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참석한 스테이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시상식에 오르기까지 다양한 준비 과정이 영상을 통해 고스란히 공개됐으며 스테이씨의 다채로운 매력이 드러나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시상식에 앞서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스테이씨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과 재이가 시상식에 대한 설렘을 가득 안은 가운데 아이사는 “저희를 불러주셔서 굉장히 감사하다. 이런 무대를 할 수 있는 게 너무 떨린다. 잘해보겠다”라며 굳은 각오를 다졌다.

스테이씨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레드카펫에 서기에 앞서 멤버들은 “떨린다”, “실감이 안 난다”고 말하면서도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였고 ‘색안경 (STEREOTYPE)’의 포인트 안무인 ‘아띵 춤’ 포즈로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보였다.

이어 시상식 무대를 준비 중인 스테이씨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시은은 렌즈 색을 바꾸게 된 에피소드를 밝혔고 수민, 윤, 재이는 시상식에서 선보일 특별 퍼포먼스를 다시 맞춰보며 열정을 보였다. 스테이씨는 “큰 규모는 처음이라서 떨린다”면서도 실수 없이 무대를 완벽하게 해냈다.

이날 시상식에서 ‘넥스트 리더’ 상을 받은 스테이씨는 트로피를 들고 기뻐했다. 스테이씨는 “스윗(팬덤명) 고마워”라며 팬들과 기쁨을 나눴고 대기실에 준비된 깜짝 파티에 다시 한번 기뻐했다.

한편, 최근 첫 번째 미니앨범 ‘STEREOTYPE (스테레오타입)’ 활동을 마무리한 스테이씨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스테이씨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