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여준석 “초등학교 때 190cm… 207cm까지 크고 싶어”

입력 2021-11-17 2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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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인기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재석, 조세호가 고등학교 농구선수 여준석을 만났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유퀴즈)에서는 ‘D-day’ 특집이 꾸며진 가운데, 고교생 국가대표 여준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여준석을 만나자마자 “훤칠하다”며 놀랐다. 또 여준석이 “신발 벗고 쟀을 때 202.5cm가 나왔다”고 하자 “조금만 떼어 달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여준석은 “초등학교 때 키가 190cm였다”고 밝혀 더더욱 놀라움을 안겼다. 초등학교 때부터 이미 성인 농구선수의 키였던 것.

이어 조세호는 여준석의 점프가 3m 30cm라는 말에 “서전트 점프 높이는 83.7cm인 거다, NBA 평균이 71cm인데”라며 놀랐다.

계속해 조세호가 “지금도 더 크고 싶은 마음이 있냐”고 묻자 여준석은 “클 수 있으면 크고 싶다”며 욕심을 드러냈다.

또 여준석은 “아직 성장판이 안 닫혔다고 하긴 하는데 제 생각엔 더 안 클 것 같다”며 “욕심 부리면 2m 7cm정도까지 크고 싶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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