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는 ‘NO LIMIT’ (종합) [DA:신곡]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에겐 한계(LIMIT)란 없다. 2015년 5월 글로벌 K팝 팬들의 마음에 ‘무단침입’한 후 꾸준히 성장의 역사를 써온 몬스타엑스. 어느덧 7년차 아이돌이 된 이들이 10번째 미니앨범 ‘No Limit’으로 돌아왔다.
지난 6월 선보인 미니 9집 ‘One Of A Kind’ 이후 5개월 만에 발표한 ‘No Limit’은 몬스타엑스 고유의 파워풀한 에너지를 폭발적으로 드러내는 앨범이다. 어떤 상황이 주어져도 '한계가 없는' 몬스타엑스의 무한가능성을 전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매 앨범 높은 참여도를 보였던 몬스타엑스는 이번에도 다수 곡의 작사·작곡진에 이름을 올렸다. 주헌은 'GAMBLER'에 이어 타이틀곡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I.M과 형원 역시 자작곡 'Just love'와 'Mercy'를 작업했다. 타이틀곡 'Rush Hour'를 비롯해 'Autobahn' 'I got love' 등 몬베베(팬덤)를 주제로 한 곡들이 대거 수록돼 코로나19로 대면해 만나기 힘든 몬베베들의 갈증을 채워줬다.
몬스타엑스 팀 컬러를 더욱 뚜렷하게 드러내는 타이틀곡 'Rush Hour'는 혼잡한 상황 혹은 시간을 뜻하는 말 'Rush Hour'를 복잡한 세상에 비유했다. 멤버 주헌과 YE-YO!가 함께 한 두 번째 타이틀곡으로 몬스타엑스만의 정체성과 패기, 자신감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몬스타엑스는 데뷔곡 ‘무단침입’을 떠오르게 하는 거친 매력을 드러내면서도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몬베베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결승점을 향한 몬스타엑스의 치열했던 행보는 오프로드의 거친 질감으로, 여전히 치열한 경쟁사회는 높은 곳에 매달려있는 아슬아슬함으로 표현됐다. 차가운 도시와 대지를 오가는 화려한 영상미는 특유의 스릴을 전달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지난 앨범 ‘One Of A Kind’에 이어 이번 앨범 ‘No Limit’ 역시 맏형이자 리더 셔누 없이 5인 체제로 활동한다. 셔누는 지난 7월 입대해 현재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에겐 한계(LIMIT)란 없다. 2015년 5월 글로벌 K팝 팬들의 마음에 ‘무단침입’한 후 꾸준히 성장의 역사를 써온 몬스타엑스. 어느덧 7년차 아이돌이 된 이들이 10번째 미니앨범 ‘No Limit’으로 돌아왔다.
지난 6월 선보인 미니 9집 ‘One Of A Kind’ 이후 5개월 만에 발표한 ‘No Limit’은 몬스타엑스 고유의 파워풀한 에너지를 폭발적으로 드러내는 앨범이다. 어떤 상황이 주어져도 '한계가 없는' 몬스타엑스의 무한가능성을 전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매 앨범 높은 참여도를 보였던 몬스타엑스는 이번에도 다수 곡의 작사·작곡진에 이름을 올렸다. 주헌은 'GAMBLER'에 이어 타이틀곡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I.M과 형원 역시 자작곡 'Just love'와 'Mercy'를 작업했다. 타이틀곡 'Rush Hour'를 비롯해 'Autobahn' 'I got love' 등 몬베베(팬덤)를 주제로 한 곡들이 대거 수록돼 코로나19로 대면해 만나기 힘든 몬베베들의 갈증을 채워줬다.
몬스타엑스 팀 컬러를 더욱 뚜렷하게 드러내는 타이틀곡 'Rush Hour'는 혼잡한 상황 혹은 시간을 뜻하는 말 'Rush Hour'를 복잡한 세상에 비유했다. 멤버 주헌과 YE-YO!가 함께 한 두 번째 타이틀곡으로 몬스타엑스만의 정체성과 패기, 자신감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몬스타엑스는 데뷔곡 ‘무단침입’을 떠오르게 하는 거친 매력을 드러내면서도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몬베베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결승점을 향한 몬스타엑스의 치열했던 행보는 오프로드의 거친 질감으로, 여전히 치열한 경쟁사회는 높은 곳에 매달려있는 아슬아슬함으로 표현됐다. 차가운 도시와 대지를 오가는 화려한 영상미는 특유의 스릴을 전달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지난 앨범 ‘One Of A Kind’에 이어 이번 앨범 ‘No Limit’ 역시 맏형이자 리더 셔누 없이 5인 체제로 활동한다. 셔누는 지난 7월 입대해 현재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