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신예 아이브(IVE) 멤버 레이가 독보적인 음색으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독차지했다.
레이는 지난 29일 오후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니의 ‘SOLO(솔로)’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레이는 힙(HIP)한 분위기가 가득한 스튜디오에서 라이더 재킷과 시크한 스타일링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 남다른 아우라를 풍기며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레이는 데뷔 타이틀 ‘ELEVEN(일레븐)’에서 보여줬던 음색과는 또 다른 유니크한 보컬색은 물론, 랩 파트까지 완벽하게 재해석해내며 폭넓은 소화력까지 입증해 보였다.
다이브(팬클럽명)의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콘텐츠로 연휴 최고의 선물을 건넨 레이는 이번 ‘SOLO’ 커버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멤버임을 다시 한번 증명, 앞으로 보여줄 모습에 대한 기대치를 더욱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레이가 속한 아이브는 2021년 12월 1일 데뷔해 전무후무한 기록을 써내려가며 K팝 최고 기대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각종 음악방송 트로피를 휩쓸며 음악방송 11관왕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을 뿐 아니라,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차트에서도 꾸준히 존재감을 발휘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브는 다양한 콘텐츠 공개 및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멈추지 않을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