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 캣, 코로나 양성→영국 공연 돌연 취소 [DA:할리우드]

입력 2022-02-04 2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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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 캣.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도자 캣.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인기 팝가수 도자 캣이 코로나 양성 반응으로 영국 공연을 취소했다.

도자 캣이 코로나 때문에 공연을 취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2월 도자 캣은 스태프들의 코로나 양성 반응으로 뉴욕과 보스톤에서 공연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이후엔 그녀의 양성 반응으로 美 징글볼 투어의 남은 공연도 취소했다.

도자 캣은 지난 1일 트위터를 통해 “불행하게도 영국에서의 공연은 할 수 없게 되었다. 리허설이나 대화 중에도 조심했지만 나를 비롯한 많은 스태프들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우리가 계속 함께 하는 건 안전하지 않다. 나는 영국에서 팬들을 볼 날이 하루빨리 오길 바란다"라는 글을 게재해 공연 취소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도자 캣은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콜라보레이션상’, ‘인기 여자 R&B 아티스트상’, ‘인기 R&B 앨범상’,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R&B 여자 아티스트상’ 등을 수상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강지호 에디터 saccharin91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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