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 캣.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도자 캣이 코로나 때문에 공연을 취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2월 도자 캣은 스태프들의 코로나 양성 반응으로 뉴욕과 보스톤에서 공연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이후엔 그녀의 양성 반응으로 美 징글볼 투어의 남은 공연도 취소했다.
도자 캣은 지난 1일 트위터를 통해 “불행하게도 영국에서의 공연은 할 수 없게 되었다. 리허설이나 대화 중에도 조심했지만 나를 비롯한 많은 스태프들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우리가 계속 함께 하는 건 안전하지 않다. 나는 영국에서 팬들을 볼 날이 하루빨리 오길 바란다"라는 글을 게재해 공연 취소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도자 캣은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콜라보레이션상’, ‘인기 여자 R&B 아티스트상’, ‘인기 R&B 앨범상’,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R&B 여자 아티스트상’ 등을 수상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강지호 에디터 saccharin91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