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조크루·플로우엑셀·이모션크루·원웨이크루 ‘쇼다운’ 라인업, 18일 첫방

JTBC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다운’이 쟁쟁한 크루 라인업을 완성, 짜릿한 명승부를 예고한다.

18일 첫 방송될 ‘쇼다운’은 길거리에서 올림픽까지 진출한 월드클래스 대한민국 브레이킹 크루들이 자존심을 걸고 펼치는 뜨겁고 치열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8일 공개된 크루 소개 티저 영상 2탄에는 진조크루(윙, 옥토퍼스, 소마, 몰드, 카지노), 플로우엑셀(홍텐, 루키, 에프이, 밀하우스, 재즈베어), 이모션크루(포켓, 매드문, 카이코, 스팍, 에드워드 엘릭), 원웨이크루(쇼리포스, 페이머스, 스펙트럼, 스터번, 크미)의 임팩트 있는 퍼포먼스가 담겼다.

먼저 진조크루는 세계 5대 메이저 비보이 대회를 석권하며 세계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하게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팀으로 한류 비보이 바람을 불게 한 팀이기도 하다. 플로우엑셀은 ‘대한민국 국보 1호 비보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홍텐이 속해있으며 국보급 비보이들이 뭉친 최강의 브레이킹 군단이다.

이모션크루는 뛰어난 기량을 가진 개성 있는 비보이들이 뭉친 프로젝트팀으로 ‘쇼다운’에서 보여줄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원웨이크루는 한국 비보이 1세대 피플크루와 익스프레션크루 출신의 김근서가 이끄는 세계적인 팀이다.

이처럼 ‘쇼다운’은 리버스크루, 갬블러크루, 퓨전엠씨, 소울번즈에 이어 진조크루, 플로우엑셀, 이모션크루, 원웨이크루까지 놀라운 라인업을 구축한다.

제작진은 “리버스크루부터 원웨이크루까지 ‘쇼다운’을 통해 브레이킹의 진수를 보여줄 막강한 8개 크루가 완성됐다. 세계적인 실력자들이 대거 출연하는 만큼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것 이상의 놀라운 퍼포먼스들이 펼쳐질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쇼다운’은 18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