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김건희 여사와 나는 ‘희자매’” (‘들이대쑈’)

입력 2022-03-25 1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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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 열사’, ‘옥수동 누나’로 유명한 배우 김부선이 ‘김흥국 들이대쑈’에 출연했다.

25일 저녁 IHQ 공식 유튜브 채널 ‘바바요(babayo)’에서 공개될 ‘김흥국 들이대쑈’에 출연한 김부선은 아슬아슬한 ‘줄타기 발언 묘기’를 선보인다. 김부선은 대통령 선거운동 기간 동안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저격하고, 윤석열 당선인 유세장 무대에도 올랐던 인물이다.

김흥국과 오랜 인연을 갖고 있던 김부선은 지난 22일 흔쾌히 촬영장을 찾아 시작부터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김부선은 윤석열 당선인을 처음으로 만나 악수까지 한 사연과 뒷얘기를 공개하는 한편, 대통령 집무공간의 용산 이전과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도 솔직한 얘기를 전했다.

김부선은 “김건희 여사와 나는 ‘희자매’”라며 “남들은 나보고 국회의원하라는데, 그럴 리 없겠지만 만약 한다면 OOOOO하고 싶다”는 희망 사항도 털어놓는다.

김부선은 “레깅스를 입고 광화문에서 춤을 추겠다”는 대선 승리 공약에 대해서도 자신의 입장과 계획을 가감없이 전했는데, 김흥국과 함께 시청자를 위한 ‘맛보기 댄스’도 보여줘 촬영장을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이다.

또 김부선은 논란이 됐던 김흥국의 ‘흑역사’에 대해서도 이른바 ‘팩트 폭행’을 해, 김흥국을 포함 제작진 모두 진땀 빼게 했다. 촬영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던 김부선의 모습은 25일 저녁 iHQ 공식 유튜브 채널 ‘바바요’에서 공개될 ’김흥국의 들이대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iHQ 공식 유튜브 채널 ‘바바요’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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