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전격 컴백 “4월 새 앨범 발표” [공식]

가수 정동원이 4월 컴백한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29일 “정동원이 4월 컴백을 목표로 신규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정동원은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첫 정규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만남과 이별 그리고 옛추억에 관한 서정적인 이야기를 담아낸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마스터로 활약한 ‘히트 메이커’ 조영수가 직접 더블 타이틀곡인 ‘잘가요 내사랑’, ‘물망초’와 수록곡 ‘너라고 부를게’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첫 정규 앨범으로 판매량 14만 장을 기록, 남다른 음반 파워를 드러낸 정동원이 어떤 앨범으로 돌아올지 주목된다.

그동안 정동원은 음반 활동과 함께 ‘동화 콘서트’, ‘성탄총동원’, ‘음학회’ 등 다수 공연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3번의 단독 콘서트는 전 회차 5분 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그 중 오케스트라 콘서트 ‘음학회’는 최연소로 세종문화회관에서 단독 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정동원은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19개가 넘는 광고를 촬영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동원이 쓸 새로운 기록에 다시 한번 관심이 쏠린다.
한편, 정동원은 ‘화요일은 밤이 좋아’, ‘개나리학당’ 등에서 활약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