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윤→몬스타엑스 셔누 ‘서울괴담’ 4월 27일 개봉 확정 [공식]

입력 2022-03-29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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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괴담’이 4월 27일 개봉을 확정했다.
복수, 욕망, 저주에서 시작된 죽음보다 더한 공포를 선사할 ‘서울괴담’이 4월 27일 스크린 관객을 찾는다. ‘서울괴담’은 MZ 세대들이 열광하는 괴담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도시를 덮치는 새롭고 다채로운 스토리로 무장해 극장가를 찾을 예정이다.
특히 영화 ‘반도’·드라마 ‘지옥’ 김도윤,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이영진, 영화 ‘특송’·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오륭, ‘내안의 그놈’ 이수민, ‘알고있지만’ 이열음, ‘경이로운 소문’ 정원창 등이 출연한다. 또한 골든차일드 봉재현, 우주소녀 설아·엑시, 몬스타엑스 셔누, 오마이걸 아린, 알렉사, 더보이즈 주학년이 ‘서울괴담’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다.
영화, 드라마, 뮤지컬에서 활동 중인 이호원의 색다른 변신, 가수에서 연기자로 전향한 서지수의 첫 행보, 몬스타엑스 셔누가 입대 전 촬영한 작품으로 영화를 통해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점, 영화 ‘검객’으로 스크린 데뷔식을 올렸던 비투비 이민혁 등 다양한 캐스팅이 제작 초기 단계부터 주목받은 작품이다.
‘서울괴담’은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현실 공포 소재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해 영화가 끝난 이후에도 계속되는 공포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 중 이호원이 메인 캐릭터를 맡은 ‘치충’ 에피소드는 2021년 제25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단편 섹션 및 제13회 셀룰로이드 스크림스 등 해외 호러 페스티벌에 초청되기도 했다.
‘서울괴담’ 연출은 서태지부터 BTS(방탄소년단), 환불원정대 등 1,500편 이상의 뮤직비디오 및 CF 등을 연출한 홍원기 감독이 맡았다.

‘서울괴담’은 4월 27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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