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은하, 35kg 증가→인공 관절 수술까지 받은 사연(건강한 집)

입력 2022-05-02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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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저녁 7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건강한 집'에는 ‘봄비’ 등 주옥같은 명곡으로 사랑받은 데뷔 49년 차 이은하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건강한 집’ 녹화에서 이은하는 “허리 통증 때문에 스테로이드 주사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해 ‘쿠싱증후군’이라는 게 생겼었다”라며 “이로 인해 35kg 가까이 체중이 증가했고 당뇨병, 고지혈증이 좀 있었다”고 깜짝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이은하 “급격한 체중 부하로 무릎이 약해지면서 연골이 닳아 없어져 인공 관절 수술까지 받았다”고 말해 걱정을 일으켰다. 하지만 그녀는 “건강에 큰 위기를 겪고 관절 통증과 건강 관리를 위해 적절한 운동과 식습관을 바꾼 결과 현재는 몸무게를 20kg 감량했고 무릎 통증까지 많이 사라졌다”고 덧붙여 안도감을 자아냈다.

한편 이은하는 방송 최초로 강화도 집도 공개한다. 건강 집사 조영구는 그녀의 집 앞으로 펼쳐진 바닷가 풍경을 보고 입을 떡 벌리며 감탄했다. 뿐만 아니라 이은하는 가수가 된 배경도 직접 밝힌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7080 디스코 여왕 이은하의 관절 통증 잡는 비법부터 그림 같은 집은 오늘(2일) 저녁 7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건강한 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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