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절친 정준호 여전한 디스 “영화 다 망쳐놔” [DA★]

입력 2022-06-28 1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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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절친 정준호 여전한 디스 “영화 다 망쳐놔” [DA★]

배우 신현준이 절친한 동료 정준호를 디스했다.

신현준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 ‘귀신경찰’ 촬영장에서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귀신경찰’ 팀의 단체사진 속 정준호를 가리키며 “에휴. 캐스팅 다 좋은데 얘가 다 망쳐놨어. 얘가 영화를”이라고 토로하고 떠나는 내용이었다. 신현준은 게시물에 “미스캐스팅”이라고 문구를 덧붙이며 쐐기를 박아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신현준과 정준호는 20년 넘게 함께해온 오랜 절친으로 서로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기도 했다. 두 사람은 영화 ‘귀신경찰’에서도 앙숙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귀신경찰’은 우연히 어설픈 초능력을 얻게 된 사람들이 사건사고에 휘말리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정준호뿐 아니라 신현준과 ‘가문의 영광’ 시리즈 등에서 함께했던 김수미도 출연해 모자 관계로 호흡을 맞춘다. 2023년 개봉.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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