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스파가 유엔 포럼에서 미래세대를 대표해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독려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 총회 회의장에서 개최된 ‘2022 지속가능발전 고위급 포럼’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연설했다. 멤버 지젤은 자신들을 “메타버스 걸그룹”으로 소개하며 “현실이 고갈되기만 하고 지속가능하지 않다면, 가상 세계(메타버스)의 무한한 가능성 역시 지키기 어렵다”면서 “다음 세대가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를 전적으로 지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발매한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