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전제로 사귀어” 김준호, ♥김지민 엄마에도 무리수 (미우새)
방송인 김준호가 여자친구 김지민의 엄마를 상대로 ‘무리수’를 뒀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준호♥김지민 커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김준호♥김지민이 김종민, 김희철과 함께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펼쳐졌다. 요리 실력을 뽐낸 김준호는 “사랑하는 사람하고 먹으면 더 맛있어”라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첫 키스는 언제 했냐는 김종민의 질문에 “48살이다. 우린 키스를 전제(?)로 만나고 있다. 1일 1뽀뽀가 원칙”이라며 “첫 키스는 우리 집에서 술 마시고 노래방에서 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때 상황을 실감 나게 표현하기도 했다.
김준호는 김종민이 준비한 러브 젠가 게임으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김희철이 뽑은 젠가에서 ‘지민이 엄마한테 전화해서 준호 바꿔주기’가 나오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한 김준호. 그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휴대전화를 넘겨받자마자 “만들어 주신 막장 잘 먹었다”며 “막장 드라마 진짜 좋아한다”고 실없는 ‘드립’을 던졌다. 분위기가 순식간에 싸해지자 김준호는 황급히 사과했고 귀까지 빨개져 보는 이들까지 민망하게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방송인 김준호가 여자친구 김지민의 엄마를 상대로 ‘무리수’를 뒀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준호♥김지민 커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김준호♥김지민이 김종민, 김희철과 함께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펼쳐졌다. 요리 실력을 뽐낸 김준호는 “사랑하는 사람하고 먹으면 더 맛있어”라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첫 키스는 언제 했냐는 김종민의 질문에 “48살이다. 우린 키스를 전제(?)로 만나고 있다. 1일 1뽀뽀가 원칙”이라며 “첫 키스는 우리 집에서 술 마시고 노래방에서 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때 상황을 실감 나게 표현하기도 했다.
김준호는 김종민이 준비한 러브 젠가 게임으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김희철이 뽑은 젠가에서 ‘지민이 엄마한테 전화해서 준호 바꿔주기’가 나오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한 김준호. 그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휴대전화를 넘겨받자마자 “만들어 주신 막장 잘 먹었다”며 “막장 드라마 진짜 좋아한다”고 실없는 ‘드립’을 던졌다. 분위기가 순식간에 싸해지자 김준호는 황급히 사과했고 귀까지 빨개져 보는 이들까지 민망하게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