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여름이라 실신 걱정했지만…건강 훨씬 좋아져”

입력 2022-07-20 1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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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여름이라 실신 걱정했지만…건강 훨씬 좋아져”

가수 현아가 이번 컴백 활동을 앞두고 건강에 대해 걱정했다고 고백했다.

현아는 20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미니 8집 ‘나빌레라’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부담이 되거나 걱정되는 부분은 딱히 없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이 무대다 보니 빨리 무대에 서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다만 여름 활동이라 쓰러지는 빈도가 잦아지진 않을까 걱정했다. 하지만 영양제도 잘 챙겨먹고 건강관리에 좀 더 신경 쓰다 보니 예전보다 훨씬 좋아졌다. 그래서 걱정도 해소됐다”면서 “‘I'm Not Cool’ 때 쓰러지는 횟수가 10번이라면 반 이상으로 줄었다. 훨씬 좋아졌다”고 말했다.

현아는 지난 2020년 8월 미주신경성 실신 등 건강상의 이유로 신곡 발표를 연기하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1년 6개월 만에 솔로로 선보이는 '나빌레라'는 나비를 닮고 싶은 현아의 화려한 날갯짓을 담은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나빌레라'는 경쾌하고 미니멀한 비트가 돋보이는 라틴풍의 댄스곡으로 현아와 싸이(PSY), 던(DAWN)이 공동 작사를 맡았다. 오늘(20일) 오후 6시 발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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