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CSR), ‘첫사랑 감성 가득 담은 두근거림’ (뮤뱅)

입력 2022-07-29 2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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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걸그룹 첫사랑(CSR)이 시청자들에게 두근거리는 설렘을 선사했다.

첫사랑(수아, 금희, 시현, 서연, 유나, 두나, 예함)은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Sequence : 7272(시퀀스 : 7272)’ 타이틀곡 ‘첫사랑 (Pop? Pop!)’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첫사랑은 데뷔 무대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팀 특유의 상큼하고 발랄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팀 구호를 외치며 음악 팬들과 만났다.

첫사랑은 데뷔곡 ‘첫사랑 (Pop? Pop!)’에 대해 “통통 튀는 포인트 안무가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후 첫사랑은 지상파 음악 방송 무대임에도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보였다. 특히 러블리 비주얼과 설렘을 가득 머금은 분위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첫사랑은 기분 좋은 두근거림을 담아낸 퍼포먼스를 펼쳐내며 상큼한 에너지를 전했다. 특히 'Pop? Pop!'과 '7272'에 맞춘 핑거 안무 포인트가 강한 중독성을 유발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첫사랑의 첫 번째 미니앨범 ‘Sequence : 7272’는 열일곱 동갑내기 소녀들이 처음 느끼는 첫사랑의 감정을 담은 앨범으로 낯설지만 기분 좋은, 처음의 두근거림을 담아냈다. 처음 느껴보는 찌릿찌릿한 감정을 ‘7272’로 표현해 우리들만의 비밀 주파수를 공유한다.

타이틀곡 ‘첫사랑 (Pop? Pop!)’은 말로만 듣던 첫사랑의 감정을 즐기며 솔직하게 표현할 줄 아는 열일곱의 모습을 표현한 곡이다.

첫사랑은 다양한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데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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