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유니콘’은 은은하게 돌아있는 ‘맥콤’의 CEO ‘스티브(신하균)’와 크루들의 대혼돈 K-스타트업 분투기. 메인 포스터는 꽉 들어찬 엘리베이터 속 ‘스티브(신하균)’와 맥콤 크루들의 모습을 담았다. 주위를 전혀 의식하지 않은 채 검지를 들고 활짝 웃고 있는 ‘스티브’의 모습은 웃음을 더하는 가운데, 그의 손에 들려있는 영자 신문은 허세 가득한 성격을 엿보게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그런 그가 익숙한 듯 신경도 쓰지 않는 맥콤 크루들의 상반된 표정은 흥미를 자극한다.
‘스티브’가 벌려놓은 일의 뒤처리를 담당하는 ‘애슐리(원진아)’를 비롯해, ‘제이(이유진)’, ‘모니카(김영아)’, ‘곽성범(이중옥)’, ‘제시(배유람)’, ‘캐롤(배윤경)’, ‘필립(김욱)’까지 제각각 다른 개성을 전한다. ‘유니콘’은 8월 26일(금)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