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성장’ 추사랑, 윤후 만난다…‘아빠 따라와’ 합류 [공식]

‘아빠 어디가’ 외치더니 이제는 ‘아빠 따라와’다.

과거 MBC 예능 ‘아빠 어디가’로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붐을 일으킨 전성호 PD가 1세대 ‘랜선 조카’들의 은혜갚기 여행 리얼리티 tvN STORY ‘아빠 따라와’를 선보인다.

출연진으로는 윤민수-윤후 부자, 이종혁-이준수 부자, 추성훈-추사랑 부녀, 이동국-이재시 부녀가 출연을 확정했다. ‘아빠 어디가’ 이후 윤민수-윤후 부자와 이종혁-이준수 부자는 8년 만에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됐다.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큰 사랑 받았던 추성훈-추사랑 부녀와 이동국-이재시 부녀의 케미스트리도 기대를 더한다.

tvN STORY ‘아빠 따라와’ 제작진은 “어릴 적 아빠를 따라다녔던 여행과는 달리 신체도, 정신도 폭풍 성장한 청소년들이 아빠와 함께 여행하며 서로 더 가까워지고 서로를 이해하는 모습이 훈훈한 감동과 반전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면서 “어느새 훌쩍 커버린 아들, 딸들이 이끄는 아빠와의 여행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tvN STORY ‘아빠 따라와’는 오는 9월 9일(금) 저녁 8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