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흠뻑쇼’ 철거 외국인 노동자 추락사 애도 [연예뉴스 HOT]

입력 2022-08-02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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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자신의 콘서트인 ‘흠뻑쇼’ 무대 설비를 철거하던 외국인 노동자가 추락사한 것과 관련해 애도하며 “재발방지에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사고는 7월 31일 오후 53분경 강원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조명탑 철거 작업을 하던 20대 몽골 남성 A씨가 15m 아래로 떨어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은 1일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며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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