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우영우는 끝났지만, 우영우 팽나무 투어는 ing [원픽! 핫 플레이스]

입력 2022-09-15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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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마련한 ‘우영우 팽나무’ 시티투어 포스터. 사진제공|창원시

인기 드라마 ‘우영우’는 끝났지만, 극중 ‘팽나무’를 보러 떠나기는 지금이 딱 좋다.

팽나무가 있는 경남 창원시에서 시티투어버스를 13일부터 한 달 동안 특별 노선을 편성해 열혈 시청자와 관광객들을 맞는다.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동부마을에 있는 ‘우영우 팽나무’는 신드롬급 인기를 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소덕동 팽나무’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나무의 수령은 500년가량으로 추정되는데, 2015년 7월 마을의 보호수로 지정됐다. 방송 뒤 실제 나무를 찾는 사람이 부쩍 늘자, 현재 천연기념물 지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창원시는 13일부터 10월 16일까지 ‘창원시티투어버스 타고 우영우 팽나무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한 번 창원시티투어 1층 버스 탑승객을 대상으로 운행한다는 계획이다.

오전 9시30분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광장에서 시티투어 1층 버스를 타고 동부마을에서 내린 다음 팽나무와 드라마에 등장한 마을 일대를 감상할 수 있다. 마을 초입 돌고래가 그려진 담벼락을 따라 언덕길을 올라 팽나무를 볼 수 있다.

창원시에 따르면 회당 선착순 40명씩 모집하고, 예약인원이 8명 이상이어야 운행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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