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태오가 입대 심경을 전했다.
강태오는 19일 밤 인스타그램 계정에 “많은 분의 응원과 과분한 사랑 감사합니다. 씩씩하게 잘 다녀올게요. 곧 봐요”라는 짤막한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입대를 앞두고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강태오 모습이 담겼다. 짧은 헤어스타일이지만, 훈훈한 강태오 모습은 여전하다.
강태오는 20일 현역 입영한다. 그의 전역 예정일은 2024년 3월 19일이다.
한편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데뷔한 강태오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연출 유인식, 극본 문지원)를 통해 일약 ‘여심 저격남’으로 등극하며 크게 주목받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