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미 ‘디 엠파이어’ 출연확정 [공식]

입력 2022-09-22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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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미가 JTBC 새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 연출 유현기)에 출연한다.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법으로 쌓은 철옹성 안에서 지켜졌던 욕망과 위선의 삶, 그들의 비밀에 대한 폭로이자 가진 자들의 추락 스캔들을 그린다. 김선아, 안재욱, 이미숙, 송영창, 신구, 오현경 등 완성도를 담보하는 막강 라인업을 완성한 가운데 임세미가 합류한다.

임세미는 극 중 SBC 방송국의 기자 윤은미로 분한다. 기자로서의 감과 열정이 넘치며 이따금 위험한 선을 넘나들지만 흔들리지 않는 신념 역시 가지고 있는 인물. 임세미가 보여줄 열정 가득하고 당찬 언론 기자의 얼굴이 기다려진다.

연극은 물론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걸출한 캐릭터 분석력으로 매 작품 이채로운 얼굴을 보여온 임세미다. 드라마 ‘위기의 X’, ‘여신강림’,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습니다’, 연극 ‘완벽한 타인’ 등 다채로운 역할 속 디테일한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대중을 단숨에 흡인했다. 특히,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위기의 X’에서는 남편에게 긍정의 기운을 불어넣어 주는, 야무지고 생활력 강한 아내 ‘미진’을 연기, 소탈하고 러블리한 매력으로 뽐내기도 했다.

대담하면서도 자신의 신념을 지켜가는 기자 윤은미에 완벽하게 스며들어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속 선명한 존재감을 뽐낼 임세미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24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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