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의 선물’, 인도네시아서 리메이크작 돌풍 [연예뉴스 HOT]

입력 2022-10-13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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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리메이크된 영화 ‘7번방의 선물’이 현지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2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2013년 128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는 ‘미라클 인 셀 넘버 세븐’(Miracle in Cell No.7)이라는 제목으로 지난달 8일 현지에서 개봉했다. NEW는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며 “한 달 만에 566만 관객이 관람해 1334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려 올해 인도네시아 영화 개봉작 중 3위, 역대 박스오피스 5위에 오르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한국 관련 영화로는 최고 흥행성적”이라고 밝혔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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