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후 “드라마라 유달리 긴장, 잠 못 이루기도” [화보]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 ‘오인혜’를 열연했던 박지후의 화보가 공개됐다.

박지후는 “그간 해왔던 영화 작업과 달리 매주 두 편씩 공개되는 드라마는 유달리 긴장이 됐다”며 “‘내가 이 이야기에 잘 어우러지게 연기했을까?’라는 생각으로 첫 방영 전에는 잠을 못 이룬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오인혜’를 준비한 과정을 돌아보며 “자신의 감정을 삭이는 아이라고 생각했다. 언니들에게 짐이 되기 싫고, 그래서 최대한 스스로 알아서 하고 싶은데 언니들은 그러도록 놔두지 않잖나. 그게 미안하면서 조금은 귀찮고 짜증스럽기도 한 것”이라며 “그렇다고 나쁜 애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워낙 어린 나이부터 삶의 무게에 대해 생각하게 됐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박지훈은 이런 과정을 통해 연기해온 모든 인물에 대한 애정이 생긴다며 “작품을 끝낸 이후에도 그 캐릭터들이 사라지지 않고 살고 있을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다.

박지후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10월호 등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