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웨이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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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로이킴이 새 앨범으로 다 비워냈다.

25일 로이킴의 정규 4집 [그리고]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로이킴은 이날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와 보여주고 싶었던 음악적인 부분을 담았다. 준비 기간이 길었던 만큼 더 많은 고민, 노력이 들어갔다. 편곡을 최소화하고 사람 목소리가 중심이 되는 앨범을 만들고자 했다. 만족도가 높다”라고 자신, “보통의 사람들이 느낄 수 있는 희로애락의 감정과 이 감정을 각자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지에 대해 노래했다”라고 신보를 소개했다.

이어 “피처링을 일부러 쓰지 않은 것은 아니다. 다만, 매 트랙 할 말이 많다보니 피처링 가수가 들어갈 공간이 없어진 것 같다”라고 작업 비화를 공유했다.
특히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담아서 [그리고] 이후 해야할 이야기를 생각해본 적이 없다. 그정도로 다 비워냈다. 앞으로는 더 다양한 노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신보의 의미를 되새겼다.

[그리고]는 로이킴이 2015년 발매한 세 번째 정규앨범 ‘북두칠성’ 이후 약 7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앨범으로, 음악을 대하는 진실된 의지와 진솔한 마음을 고스란히 담았다. 로이킴이 전곡 작사, 작곡을 맡았으며 로이킴의 삶의 태도와도 맞닿아있는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메시지를 앨범 전반에 녹였다.

타이틀곡 ‘괜찮을거야’는 각박하고 치열한 현실 속에서 자신을 위로하는 독백처럼 들리지만, 우리 모두에게 다 괜찮을 거라고 강한 힘을 가진 말로 위로를 전하는 곡이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 곡을 비롯해 ‘그대에게 닿을 때까지’, 선공개곡이자 두 번째 타이틀곡 ‘그때로 돌아가’ 그리고 ‘어른으로’, ‘그냥 그때’, ‘시간을 믿어봐’, ‘들어봐’, ‘오늘 밤만큼은’, ‘결국엔’까지 총 9곡이 수록됐다.

로이킴의 새 앨범은 오늘(25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으며 로이킴은 같은 날 밤 10시 네이버 NOW.를 통해 ‘#아웃나우’ 컴백쇼를 개최하고 팬들과 소통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