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조혜련 동반 화보 “비로소 코미디언의 시대”

입력 2022-12-01 17:2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경실-조혜련 동반 화보 “비로소 코미디언의 시대”

개그우먼 이경실과 조혜련의 동반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두 사람은 30년 지기다운 극강의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조혜련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TV조선 ‘여행의 맛’에서 이경실과 예능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해 “가끔은 촬영 중이라는 사실을 잊을 정도로 편안하게 임하고 있다. 오랜 시간을 함께 한 동료들과 여행을 다니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실은 “어느덧 개그계 최고참으로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으로 대중을 만나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실은 코미디언 후배들의 활약을 언급하며 “개그 프로그램이 줄줄이 폐지되면서 걱정이 많았겠지만 후배들이 유튜브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비로소 코미디언들의 시대가 왔다고 생각한다”고 뿌듯해했다. 조혜련은 “유튜브 채널 ‘숏박스’ 등 개그계 후배들을 보면서 큰 깨달음을 얻었다. 그동안 하고 싶었던 개그에 마음껏 도전하는 모습을 보면 대단하다”고 후배들을 칭찬했다.

이경실과 조혜련의 화보와 인터뷰는 우먼센스 12월 호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