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변호사 된다…‘안방판사’까지 꿰찬 ‘대세남’ [공식]

방송인 전현무가 변혼사가 된다. 그와 더불어 오나라, 홍진경, 이찬원까지 변호사로 변신한다.

2023년 1월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안방판사’는 누구도 정확히 따져주지 못했던, 삶 속의 크고 작은 모든 갈등에 법적 잣대를 들이대 보는 본격 법정 예능 토크쇼다. 프로 변호사와 연예인이 변호 드림팀으로 나서 가족, 연인, 친구, 직장 동료, 이웃 간 크고 작은 분쟁의 시시비비를 ‘법’대로 따져보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전현무, 배우 오나라, 방송인 홍진경, 가수 이찬원이 4인의 ‘안방 변호사’로 출격한다. 이들은 각자의 특장점을 살려 의뢰인을 위한 뜨거운 변론을 펼칠 예정이다.

‘10년간 나 몰래 모은 배우자의 비상금, 법의 잣대로 봤을 때 소유권은 누구에게 있을까?’ ‘헤어진 연인이 내 물건을 허락 없이 버렸다면 법의 잣대로 봤을 때 횡령죄를 물을 수 있을까?’ 등 누구도 정확히 따져주지 못했던 주제들이 화두로 제시되며 법정 공방이 끝나면 다양한 시각을 가진 배심원들이 시원하게 판정까지 내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민 해결을 원하는 의뢰인을 모집 중인 가운데 JTBC ‘안방판사’는 1월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