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결혼’ 박수홍, 23세 연하 김다예♥ 웨딩사진 공개 (편스토랑)

입력 2022-12-23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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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결혼’ 박수홍, 23세 연하 김다예♥ 웨딩사진 공개 (편스토랑)

박수홍♥김다예 부부가 오늘(23일)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이날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두 사람의 웨딩사진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녹화에서 박수홍은 22년 지기 절친 손헌수를 집으로 초대, 청첩장을 건넸다. 그는 “너한테 제일 먼저 주고 싶었다”며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촬영 당시 공개된 웨딩 사진은 파리 에펠탑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의 모습을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두 사람의 이미지가 많이 닮았다” “아내분이 너무 아름답다” “너무 보기 좋다”며 결혼을 축하했다.

박수홍은 웨딩사진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비행기 타고 가면서 ‘나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했더니 아내도 똑같은 생각을 했다고 하더라”며 “아내와 내가 힘들 때 그냥 허황된 꿈처럼 ‘우리 나중에 꼭 파리 가자’라고 했다. 그랬는데 정말 파리에서 웨딩사진을 찍게 됐다. 기적 같은 순간이었다. 정말 행복하다”고 고백했다.

박수홍♥김다예 부부의 로맨틱하고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와 웨딩사진은 23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한편, 박수홍은 김다예 씨와 지난해 7월 혼인신고를 마쳤지만 박수홍 친형이자 전 소속사 대표 등 가족들과의 법적공방으로 인해 예식을 연기했다. 두 사람은 오늘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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