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父’ 전배수, 김슬기·조한철 소속사와 전속계약

입력 2023-01-06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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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눈컴퍼니

배우 전배수가 눈컴퍼니(noon company)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전배수는 “눈컴퍼니와 새롭게 연을 맺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함께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

전배수는 연극 무대에서 갈고 닦은 역량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트레이서’, ‘지금 우리 학교는’, ‘비밀의 숲’, ‘더 킹 : 영원의 군주’, ‘동백꽃 필 무렵’,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킹메이커’, ‘#살아있다’, ‘국가부도의 날’ 등 매 작품 중견배우의 뚜렷한 존재감을 자랑하며 인상적인 필모그래피를 채워왔다.

그는 오는 1월 18일 공개를 앞두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전배수가 새롭게 둥지를 튼 눈컴퍼니는 전배수를 비롯해 강길우, 권다함, 김슬기, 김정우, 노재원, 박소진, 박정연, 우지현, 유의태, 이민지, 이상희, 이석형, 이유지, 임세미, 장선, 조수향, 조한철, 한동희가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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