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 프라임비디오 글로벌 서비스 첫 K-예능

입력 2023-02-17 1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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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서진이네’]

tvN 새 예능 ‘서진이네(영문 제목 : Jinny’s Kitchen)’가 글로벌OTT 프라임비디오(Prime Video)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난다.

‘서진이네’(연출 나영석, 장은정)는 ‘윤식당’을 잇는 새로운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윤식당’에서 이사로 활약해왔던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운영하는 식당 예능이다. 사장 이서진을 필두로 이사 정유미, 부장 박서준, 인턴 최우식에 방탄소년단 뷔가 합류했다. 그간 불고기, 비빔밥 등 한국 전통 음식을 선보였던 ‘윤식당’과 달리 ‘서진이네’는 멕시코 바칼라르에서 김밥, 라면, 떡볶이, 핫도그 등 한국의 다양한 분식을 선보인다.

‘서진이네’는 오는 2월 24일(금) 첫 방송에 맞춰 국내는 티빙, 글로벌은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서비스된다.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시청자들은 24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프라임비디오에서 VOD를 시청할 수 있으며, 올봄 말부터 이외 국가들에서도 서비스될 예정이다. 프라임비디오 고객들은 2월 24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서진이네’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시청할 수 있다.

‘서진이네’ 제작진은 “멕시코 바칼라르에서 출연진들이 한국의 분식들을 직접 만들며 정말 열심히 촬영했다. 낯선 곳에서 식당을 열고, 그곳에 찾아오는 손님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다섯 출연진들의 모습을 기대해달라“며 ”‘서진이네’를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청자분들께도 웃음을 선사할 수 있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서진이네’는 오는 24일(금)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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