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유아인→아이브 안유진…한층 젊어진 네파

입력 2023-02-17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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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유아인→아이브 안유진…한층 젊어진 네파

아이브(IVE) 안유진이 네파(NEPA)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 8년간 모델로 활동했던 배우 전지현, 모델로 기용된 지 반년 만에 ‘대마 양성’ 반응으로 위기를 맞은 유아인에 이어 해당 브랜드의 새로운 얼굴이 됐다.

17일 공개된 2023 S/S 화보에서 안유진은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건강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아노락과 재킷 등 다양한 아웃도어 아이템을 선보이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불리는 아이브의 리더 안유진이 가진 밝고 긍정적인 매력이 자연의 즐거움을 전하고자 하는 브랜드의 감성과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안유진만의 활기찬 매력으로 자연이 주는 즐거움을 전달하며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고자 한다. 리브랜딩을 통해 새로워진 브랜드와 새 모델 안유진이 함께할 행보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안유진이 속한 아이브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한 데뷔 첫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편, 현재 네파는 유아인 관련 마케팅을 중단한 채 수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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