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제, 소속사 상대 채무 이행·전속계약 정지 소송 [연예뉴스 HOT]

입력 2023-03-10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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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이름을 알린 안무가 노제(노지혜)가 소속사와 법적 다툼 중이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노제는 “지난해 4월 이후 소속사로부터 수개월간 정산금을 받지 못했다”며 지난해 12월 서울중앙지법에 소속사 스타팅하우스를 상대로 채무 부존재 확인 소송과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효력을 멈춰달라는 가처분을 신청했다. 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박범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가처분 심문기일에서 소속사 측은 “지난해 상반기에는 수익분배 비율이 확정되지 않았고 협의가 마무리됐을 때는 노제의 SNS 광고 논란이 불거져 수습에 여념이 없었다. 문제가 정리 된 후 정산금을 입금했다”며 고 말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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