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 “이번에는 악역 아닙니다” (진짜가 나타났다!)

입력 2023-03-22 15: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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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김창완이 악의 구렁텅이에서 탈출했다.

22일 ‘진짜가 나타났다!’(연출 한준서 / 극본 조정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김창완은 이날 “이번에는 악당이 아니다. 진짜다. 한준서 감독이 악에서 나를 건져줬다”라고 캐릭터를 소개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면서 “고령화 사회 이야기는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니지 않나. 착한 역할을 예전에는 해봤는데, 다시 착하게 돌아간다기 보다는 미래 사회에 나를 내 던져보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곧 보게 될 미래의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다”라고 작품의 의미를 부여했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 이야기로 임신-출산-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휴머니즘 가족 드라마다. 오는 25일 저녁 8시 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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