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출신’ 이회택 “한계 인정하고 깨부수려 노력 중” (보이즈 플래닛)

입력 2023-03-29 1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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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출신’ 이회택 “한계 인정하고 깨부수려 노력 중” (보이즈 플래닛)

그룹 펜타곤 출신 이회택(후이)이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배운 점을 언급했다.

이회택은 29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산로 CJ ENM 센터 1층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Mnet ‘보이즈 플래닛’ 생존자 신고식에서 “경연을 거듭하면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많이 느꼈다. 깨닫지 못했던 한계들이 있었는데 그런 부분을 인정하고 깨부수고 나아가려는 새로운 노력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큰 변화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정말 많은 스타 크리에이터 분들이 사랑해주시고, 연습생 친구들이 용기 낼 수 있는 한 마디를 해줬다. 내가 얼마나 가치 있는 사람인지를 느낄 수 있게 됐다. 스타 크리에이터 분들과 연습생 친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회택은 자신의 매력을 ‘롤러코스터’라고 표현했다. 그는 “평소에는 차분한 성격인데 가끔 하이텐션일 때가 있다.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고 ‘귀가 탁 트이고 강력한 임팩트가 있다’고 해주시더라. 롤러코스터 같은 스릴 넘치는 매력, 단짠 같은 매력이 있지 않나 싶다”고 전했다.

‘보이즈 플래닛’은 앞서 걸그룹 케플러를 탄생시킨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후속작으로 워너원, 엑스원을 잇는 Mnet 새 보이그룹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2차 글로벌 투표 결과에 따라 현재 28인의 연습생들이 생존한 가운데 오는 30일 9회 방송에서 세 번째 미션으로 아티스트 배틀이 공개된다. 이후 3차 생존자 발표식을 거쳐 파이널 생방송을 통해 9인 체제의 보이그룹이 탄생할 예정이다. 목요일 밤 8시 50분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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